시는 목원대학교 이건호 교수 등 4인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를 초빙, 오는 24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 논산도시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경제활동인구 증대 및 도시활력 재창조,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 개편, 어메니티(생활편의시설) 활용 극대화로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전력 다변화로 친환경 녹색도시구현을 목표로 '풍요로운 친환경 경제도시 e+ 논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갑중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2020년 도시기본계획은 행정의 바탕이 되는 주요 지표와 토지의 개발·보전, 기반시설의 확충 및 효율적인 도시관리 전략을 담은 시민 공청회”라고 말했다.
또 “특히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 수립과 국방대 이전 및 육군훈련소 통·폐합 등 새로운 기회요소의 가시화에 따라 여건변화를 고려한 논산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재정립키 위해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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