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업 모습. |
이런 성과는 선문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능률협회, 여성벤처협회가 공동 주관한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의 수강생들이 거둔 성적이다.
선문대 청년취업아카데미 학생들은 여름철 방학 기간에도 하루 1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며 세무회계분야 전문가의 꿈을 키워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대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과 사업주 단체에 위탁을 통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기업주도형과 사업주 단체주도형 형태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문대는 두 가지 형태의 취업아카데미 사업 모두를 유치했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서동환(경영학 4년)씨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졸업해야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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