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근씨 |
▲ 유석상씨 |
▲ 이병구씨 |
▲ 홍춘기씨 |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당내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 김창근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등록 결과 동구와 유성구에서는 각각 지난해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마했던 이병구 동구지역위원장(40)과 유석상 유성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대덕구에서는 대덕구의원에 출마했던 홍춘기 대전비정규직센터 소장(41)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김창근 시당위원장은 지역구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 동구 또는 대덕구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김창근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의 반 서민정책으로 사회적 양극화와 서민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졌다”며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 새로운 진보대통합당 건설과 야권연대를 실현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이루고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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