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20일 간 민선 5기 8대 시책을 중심으로 '2012년 예산 편성 시 우선 투자 순위'에 대해 총 2295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전화 설문을 한 결과 농수산 분야가 565명(2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가 458명(21.0%)로 두번 째로 많았으며, 경제산업 분야는 397명(18.2%), 교육 분야 281명(12.9%), 문화체육관광 분야 133명(6.1%), 환경녹지 분야 121명(5.5%), 건설교통소방 분야 120명(5.4%), 일반행정 분야 109명(5.0%) 순이었다.
분야별 우선순위 대한 질문에선 농수산 분야의 경우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농어민 소득 증대(41%)가 가장 많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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