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2009~2010년 2년간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및 바이오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정책 및 제도, 연구개발, 산업화 현황, 안전성심사 현황, 공공인식 등을 다룬 '바이오안전성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안전성백서는 LMO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LMO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종합정보서로서의 역할과 국민들에게는 LMO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입문서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발간됐다.
이 백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오안전성과 관련된 대내외적 정책 및 환경변화, 최신 연구개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 반영했다.
이 백서는 LMO 관계중앙행정기관, 전국 주요 도서관 및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되며 발간자료신청 등은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879-8304) 또는 바이오안전성포탈(www.biosafety.or.kr)의 발간자료 신청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백서 전문은 바이오안전성포탈(www.biosafety.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