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도민의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간 건강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통계다.
조사는 도내 16개 시·군별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명씩 총 1만4369명이며, 247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선정 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뒤 훈련된 조사원을 가구로 직접 보내 전자조사표로 1대1 면접 조사한다.
도 관계자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정확한 지표 산출을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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