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최하는 나라사랑걷기 대회에는 각급기관단체장 등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걷기 대회는 예산초를 출발해 아리랑~역전사거리~오리동을 돌아와 독도사랑 결의문을 채택한 뒤 독도 망언자의 화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정부는 독도망언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로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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