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송수단의 구성요소인 타이어의 역사를 비롯해 기능, 종류, 제조방법을 알아보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 원리와 미래의 타이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형 블록차량에 타이어를 조립하는 프로그램과, 타이어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의 시험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 이날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타이어에 대한 강의시간도 마련돼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안명헌 전무는 “이번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타이어의 숨겨진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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