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광복회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
독립운동가 고 한상철 옹의 손자이기도 한 한대규 회장은 매년 광복절 즈음마다 회원들과 함께 서구 일원 곳곳을 돌며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해왔다.
한대규 회장은 “매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드리는 이유는 광복절이 우리 민족의 독립을 기리고 독립운동가의 얼을 되새기는 소중하고 뜻깊은 행사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는 계속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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