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6월 결성된 단체로 전·현직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이 모여 청소년들의 가치개발과 문화증진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첫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토론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개최 어떻게 보나'란 주제로 모두 5개조로 나눠 1차로 자신들의 생각을 발표하고 평가를 거쳐 결선토론자를 선발한다.
결선토론에서는 찬성과 반대론자들이 치열한 상호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박정현 대전시의회 의원과 김현태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리더십 특강도 이어진다.
이비환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의 상호 모임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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