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아산온천 주변과 영인산 일원에 약 16만5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영상콘텐츠복합단지는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가 사업주관사로 참여하며, 영화관련 기획사, 지상파방송사, 신규종합편성방송사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투자 및 운영, 마케팅을 주관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드라마, 영화, CF촬영, 실내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국제영상예술대학교(대학원), 스타빌리지, 기타 콘텐츠 관련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영상콘텐츠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아산시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주관사인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사업방식, 입지선정, 개발컨소시엄구성 등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는 스토리컨설팅을 비롯 다큐멘터리, 미디어 마케팅 전문회사로 매년 5편 이상의 드라마 및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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