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올 수시 927명… 대다수 학생부 80% 선발

나사렛대, 올 수시 927명… 대다수 학생부 80% 선발

국제경영·재활학과 입학사정관 면접만으로 인/터/뷰 오세철 입학학생처장

  • 승인 2011-08-10 20:13
  • 신문게재 2011-08-11 14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글로벌 충남시대-천안 나사렛대학교


-수시로 몇명이나 선발하나.

▲ 오세철 나사렛대 입학학생처장
▲ 오세철 나사렛대 입학학생처장
▲2012학년도 수시에서는 92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많은 575명이, 정원내 특별전형에서는 교사추천자(59명), 충남 및 자매결연 고교(32명), 학과특성화전형(77명) 등 168명,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53명), 전문계고교출신자(65명), 특수교육대상자(66명) 등 184명을 선발한다.

-일반과 특별전형 규모는

▲일반전형은 예체능과 국제경영학과를 제외하고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며 학과에 따라 반영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 전형이 학생부 80% 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의 학과특성화전형에는 태권도유단자, 봉사활동우수자, 추천자, 재활자립, 중국어우수자 등이 세분화되어 있어 지원자가 세밀히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봉사활동우수자 전형 중 사회복지학부와 인간재활학과는 봉사활동시간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며 중국어우수자전형은 HSK 점수가 70% 반영된다.

-입학사정관제 선발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국제경영학과(20명), 재활자립학과(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50명)이 있으며 국제경영학과와 재활자립학과는 100%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수시에 수능 최저학력 적용을 통하여 일부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학생부만을 통해 선발하던 학과에서 수능반영을 통해 학교 교육 정상화 및 학생들의 지원 폭과 학력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도이며 반영정도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적용한다.

-면접고사 대비책은.

▲대학별고사는 학과 특성과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학과별 특성에 따라 면접고사 반영비율이 상이한 점을 유념하여야 하며, 학과별로 면접 시 질문문항에 특징이 있으므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예년도 기출 질문문항을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입시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나사렛대는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춰 복음전파와 박애봉사, 기독교 교육의 삼중적 사명의 실천을 위하여 '타인을 돕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따라서 재활복지 분야의 특성화를 통한 글로컬 케이퍼블 헬퍼를 육성하기 위해 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대학이다.
꿈을 갖고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나사렛대는 그 꿈의 나래를 펼치기 적합한 곳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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