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며 2002년부터 CMB가 주최해 온 '친친스타페스티벌(이하 CCSF:Chi nChin Star Festival)'이 올해로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역대 최고의 축제로 거듭난다.
매년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인가수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온 CCSF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춘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1차 지역예선이 치러진다.
이미 지난 달 중국과 홍콩에서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2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이어 27~28일 이틀 동안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2차 예선이 치러진다.
대망의 본선 무대는 9월 1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에서 전국 생방송으로 치러지고, 국내 최고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지난해 수상자 축하무대 등이 어우러져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솔로, 팀, 밴드 등 구성에 상관없이 15세에서 23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접수는 CCSF 공식홈페이지(www.ccsf.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각 지역 예선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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