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
이번 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시도별로 의원 각 1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대전시 자치구에서는 중구의회 윤 의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윤진근 의장은 기초의회 6선 의원으로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지금까지의 줄곧 기초의원을 역임해왔으며 조례 제ㆍ개정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동료 의원들이 참여하는 행정사무조사 감사를 진행해 집행기관에 시정조치를 이끌어냈으며 공공요금 등 경상적 경비 절감 및 의정비 등을 동결에 앞장서왔다.
윤 의장은 “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6선을 생각하기보다 앞으로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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