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엑스포과학공원과 시네마테크대전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시네락 페스티벌'은 영화와 락음악의 만남(Cine-Rock Festival) 또는 영화와 즐거울 락()이 만나 시네락(시네마+)을 뜻하는 합성어로 5일간 대전시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늘의 영화', '락밴드 페스티벌', '감독 초청의 밤'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오늘의 영화'에선 플레이, 레인보우, 브라보 재즈라이프 등 방화가 상영되며 외화로는 원스, 우드스탁이 상영된다.
'락밴드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0일까지 총 10개 팀이 참여하는데 19일에는 파인애플밴드, 자판기 커피숍, 타묘, 나무밴드, 퓨전그룹 '풍류'가 참여하고, 20일에는 라이징선, 삼순이밴드, 버닝햅번, 뉴크, 왓(What!)'등이 참가해 락(Rock)의 놀라운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감독초청의 밤'은 20일 오후 11시 당일 상영작인 '레인보우'의 신수원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