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
수년간의 임상시험과 경험을 통해 외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주변 사람 모두에게 최선이 되는 길을 원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외도라는 혼란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중에서도, 어떻게 하면 자신을 신뢰하면서 삼각관계를 해결해 후회 없고 흔들림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저자는 연인이나 부부가 외도 혹은 바람으로 어긋난 관계를 형성하는 유형을 17가지로 나눈다. 긴가민가형, 비상탈출형, 풀무질형, 관심분산형 등 다양한 유형에 따른 양상을 검토하고 그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부부 간의 결속을 유지하면서도 스스로에게 충실할 방법에 대한 조언도 담고 있다. 라이프맵/지은이 미라 커센바움, 옮긴이 김정민/376쪽/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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