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45 |
강남 최고의 공부 멘토로 알려진 '스터디코드' 고진석 소장이 공부의 비법을 쏟아 냈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생 66만8991명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모집정원 1만1271명은 응시자의 1.6%에 해당한다. 서울 소재 대학에 들어가려면 응시자의 9.9% 안에 들어야 한다.
대학이 인생의 성공을 결정짓는 절대적 잣대는 아니지만, 대학에 따라 취업의 기회와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기에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저자는 “평범한 진리 속에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습관화하는 것”이 공부로 성공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공부로 성공하기보다 연예인 되기가 왜 어려울까? 인터넷 강의와 습관적인 학원 수강은 무엇이 문제인가? 예습과 복습의 현명한 활용법은 무엇인가? 암기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과연 도움이 될까?
이런 물음에 저자는 명쾌한 해답을 내놓으며,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 부모가 결코 해결해 줄 수 없는 상위 3%만을 위한 공부 비법을 전한다. 이상/지은이 고진석/252쪽/1만3000원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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