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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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다 모였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비타민' 13일 오후 5시 문예전당 아트홀

  • 승인 2011-08-09 14:07
  • 신문게재 2011-08-10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멀티 앙상블 '뮤'<사진>가 펼치는 '클래식 비타민'이 오는 13일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매년 여름 다양한 무대로 신선함을 선사해 온 클래식 공연의 활력소 '클래식 비타민'이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양하고 친숙한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선보일 멀티 앙상블 '뮤'는 지난해 11월 창단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을 음악감독으로 외국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귀국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연주그룹이다. 또한, 많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자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음악,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앙상블 '뮤'만의 색깔로 창조해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비롯해 아바의 '맘마미아 모음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멀티 앙상블 뮤 관계자는 “알찬 내용과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멀티 앙상블 뮤의 클래식 비타민 공연을 통해 주옥같은 영화음악과 클래식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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