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대청댐 상류 지역에 65~92.5㎜의 비가 내려 상시 만수위인 76.5까지 4의 여유 수위를 두고 있어 초당 550㎥씩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담댐도 상류 유역에 92.5㎜의 비가 내려 댐 상류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최대 1266㎥/초)을 댐에 저류하면서 댐 수위가 258.10까지 상승해 초당 300㎥(발전방류 10㎥ 포함)를 방류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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