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에 꽃핀 한류의 뿌리를 찾기 위해 부여군에서는 1500여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일본 속에 남아 있는 백제관련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담아 소개함으로써 백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백제 브랜드 가치 고양을 위해 '일본, 한류의 시작 백제'라는 고화질 영상물을 제작하였다.
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에 의뢰해 다큐멘터리 영상물 30분 분량으로 일본현지 촬영을 거쳐 제작을 완료하고 제57회 백제문화제 개막에 맞춰 선보일 예정으로 대상은 불상, 사찰, 백제인 집단거주지, 백제시대 유물, 저수지, 산성, 공연장 등을 망라한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로 조사장소도 일본 아스카 등 11개 도시에 달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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