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박윤근 천안시부시장과 본보 오재연 천안본부장, 유동석 천안시생활체육협의회장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천안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생활체육회, 천안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해 지난달 2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등에서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국 신인부는 천안시 천우클럽 박우영·유대훈조가 금메달로 상금 150만원을, 북일클럽 모선택·양수영조가 은메달을, 경기도 광명시 마운팀클럽의 신용철·이재천조와 경기 안성시 우리클럽의 이상호·민지성조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전국 오픈부는 경북 울진군 전동호(고현)·김종환(송일회)조가 경기도 수원시의 최철웅(분당위너스)·홍현선(수원매탄5단지)조를 물리치고 우승해 상패와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공동 3위는 경북 경산시 김광영(영주수요)·우종필(한마음천지인)조와 경기 용인시 유종수(베스트90)·김정수(강서어택)조가 각각 차지했다.
천안지역 신인 위례부에서는 신익종(천우)·임경묵(북일)조가 우승을, 원병철(천안)·장이석(천안)조가 2위를, 홍순관(로얄)·김기홍(한라동백), 김권기(천안)·이재갑(천안)조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부에서는 한우리 클럽의 신상천·신정호조가 우승을, 안민순(광명)·최원계(한우리)조가 2위, 유흥준(스카이)·박병의(스카이), 나용학(로얄)·김종수(로얄)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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