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신인 '최대어' 한화 유창식이 첫 승을 거뒀습니다.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1대 4로 크게 이기며 승리투수. 올 시즌 12경기 2패를 기록했었기에 어제의 첫승이 더욱 기쁘지 않을까 합니다.
말복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8월8일 오늘은 입추입니다.
가을로 들어서는 첫날. 고려시대에는 입추가 되면 관리에게 하루 휴가를 줬습니다. 여름 내내 고생한데 대한 작은 격려였다니까요. ‘수고했다’는 격려의 한마디, 챙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팔팔하게, 좋은 하루되시구요!
태풍 무이파는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 기상예보에도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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