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C, 건양대 김웅식 교수 세계 100대 엔지니어 선정

승인 2011-08-07 16:10
신문게재 2011-08-08 22면

박은희 기자

▲ 김웅식 교수

건양대 의료IT공학과 김웅식<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 100대 엔지니어'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의료특성화 전환을 계기로 의료IT분야의 유-헬스케어(U-Healthcare)를 연구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앱창작터 지정지원사업에서 앱창작터 센터장으로 임명돼 의료특화앱개발에 힘쓰는 등 의료IT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건양대 의료공과대학장 강병익 교수는 “의료공과대학 소속교수가 전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됨으로써 의료IT공학 분야에서 더욱 산학협력을 늘릴 예정”이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시스템반도체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교수현장학기제를 실시해 의료IT공학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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