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 587억원, 영업이익 193억원, 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국내 GS 신규판매,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7%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10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증가, 33% 감소했으며, 1분기 '골프존 리얼'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김영찬 대표는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골프존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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