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의 종 타종식'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동남구청 청사 '천안시민의 종' 종각앞 광장에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타종식은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시립국악단, 흥타령풍물단 공연과 주요 참석인사들이 시민의 종을 33회 타종한다.
이어 반딧불 가족음악회를 열어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경기병서곡', '라데츠키행진곡' 등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인기 초대가수가 출연해 66년 전 광복의 기쁨과 환희를 나눈다.
또 15일 오전 10시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내빈, 독립유공자 및 유족, 내방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주관으로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린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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