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지난 5일까지 전개됐던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의 하나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국내 최초로 금상을 받은 '드라이피니시-d'를 마시는 고객에게 아이패드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전달했다. 이번 게임은 아이패드 화면에 '스핀' 버튼을 터치해 3개의 이미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 게임 결과에 따라 미니 LED 선풍기, 데오드란트, 선블록 등 경품을 제공했다.
하이트맥주가 새롭게 출시한 드라이피니시-d는 5년여에 걸친 제품 개발과정을 거치며, 49번의 실패를 반복한 끝에 50번 만에 고유의 효모를 찾아 맥주의 잡미를 제거한 깔끔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병 둘레를 기존 병맥주보다 날씬하게 설계해 한 손에 쉽게 잡힐 수 있도록 하는 병 디자인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영 하이트맥주 대전지점장은 “맛과 멋을 두루 인정받은 월드클래스 비어인 드라이피니시-d의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맥주를 홍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