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윤선 과장 |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지난해 5월 본청 손윤선<사진> 교육시설기획과장이 몽골 초대 대통령인 오치르바트 등과 공동 저술한 '몽골의 지질과 광업'이 대한민국 학술원의 올해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06년부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정책자문관으로 3년 6개월을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이 책 발간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
손윤선 과장은 “한국과 몽골 양국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며 “본 저서가 양국간 자원 분야 협력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 과장은 2008년 몽골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 공을 인정받아 몽골 최고 훈장인 북극성을 받은 바 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