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꿈나무 축구리그 경기모습. |
MBC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 꿈나무 축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오전 9시 30분, 유소년 축구의 메카 구드래 구장에서의 개막을 한 뒤, 진주 고봉우FC와 용인 레이번(Ravens)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꿈나무 축구' 전국 결선은 클럽축구의 기량 향상과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AL(전문육성클럽리그제)과 CL(아마추어클럽리그제) 단계별 구분 리그제 시행에 따라 별도 대회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며 모두 58개팀(AL 16팀, CL 42팀)이 참가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의 팀과 선수에게는 영국과 유럽 등 선진축구 연수와 장학금 수여, 각종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개막 경기는 이날 낮 12시 15분부터 MBC를 통해, 결승전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MBC와 MBC-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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