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동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직 의원들을 초대해 동구의회의 발자취와 제6대 동구의회 출범 후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윤기식 부의장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1대에서 5대까지 선배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상기시켰으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정책제안 및 조례안 발의 등 의원 역량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전개 등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의정성과부문 대상과 최고 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다시 생각하고 현직 의원 12명은 앞으로 동구의회를 전국 최고의 의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전직의원들도 동구의회가 동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덕담을 건넸다.
황인호 의장은 “선배 의원들께서 지난 20년 동안 동구발전을 위해 쌓아놓은 업적을 거울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고의 선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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