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을 넘기다 아산에서 ‘외갓집 캠프’를 연다는 1단 제목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외갓집에서의 여름방학! 아련한 추억들이 많기에 ‘이름 한번 잘 지었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내용은 더 좋습니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감자캐기와 송어잡기, 수박서리 같은 농촌체험을 준비했다는 소식.
여름방학은 한다발 꽃송이와 같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추억이 커서도 든든한 힘이 되니까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일 수 있으면 좋겠구요…
여러분께도, 오늘이 추억이 되는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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