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 민주노총 소속 10명은 대덕구청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구청장실 진입을 시도했고 이를 막아선 대덕구청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구청장실에 들어가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대덕구에서 이를 저지해 가벼운 승강이를 벌인 정도였으며 다음에 다시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면담 약속도 없이 일방적으로 찾아와 구청장실에 무작정 들어오려 해 이를 저지했으며 그 외에 불미스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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