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북부, 가이아나에서 착륙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두 동강이 났는데 단 한명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60m 깊이의 협곡 바로 앞에서 멈춰 서는, 기적 같은 일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 사는 지구 역시 기적과 같다고 하죠. 수십억년 동안 태양의 주변을 돌면서도 기적처럼, 한치의 어긋남이 없으니까요. 그 우주 안에 사는 우리 역시, 우주가 빚어낸 기적의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수십억년을 기다린 끝에 지구가 만들어준 하루입니다.
2011년 8월의 첫날!
오늘도 소중한 하루되시길 기원하며
이만총총^^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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