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덕성 충남대 교수 |
최고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추천된 28명의 저명한 학자 및 지식인, 정책결정자 등으로 구성, 아시아에서는 오 교수를 포함해 중국, 일본에서 각 1명 등 3명만이 위촉됐다.
과학기술혁신 최고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의 혁신적 성장을 통해 21세기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다루고 개도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해 유네스코 및 협력기관의 구체적 접근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오 교수는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WTA)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유네스코와의 협력활동으로 해외과학단지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리카(나미비아, 이집트, 튀니지), 아시아(인도네시아, 바레인, 이란) 국가에 파견되어 많은 활동을 해왔다.
또 국제저명 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국내 전문학술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으로 오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 IBC에서 발행하는 국제인명사전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r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된 데 이어, ABI까지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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