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역에서 올해 초부터 공급됐던 민간아파트와 공공아파트 모두 높은 계약률 행진을 이어갔다.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동지구 펜타뷰는 전체 767세대 가운데 602세대가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은 일반분양분 433세대, 원주민 계약분 169세대를 포함해 모두 602세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펜타뷰는 KTX 대전역에서 800m, 지하철 1호선 대동역 역세권, 대동 오거리 버스노선 등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690여만원대로 최근에 지역에서 공급됐던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
LH 관계자는 “대동지구 펜타뷰는 교통, 분양가, 후분양 단지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반기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로 잔여세대도 조만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동지구 펜타뷰는 전용 59㎡(126세대), 84㎡(565세대), 118㎡(76세대) 등 모두 767세대가 신축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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