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발협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김희수 총장 공덕비 건립사업 고문 및 자문위원에는 황명선 시장과 이인제 국회의원(이상 상임고문), 이혁규 시의회의장 등 12명의 시의원과 도의원을 비롯 유관기관장과 각급 관변단체장 등 모두 56명으로 결성됐다.
그러나 이번 공덕비 건립에 소요되는 예산 상당액이 오는 9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확보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김희수 총장의 사회적 공헌활동 내역이 불분명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예상돼, 자칫 무산될 우려가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추진과정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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