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최규웅이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영 200m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는 오늘 오후에 있고 한국선수가 결승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네명째.
예선을 13위로 간신히 통과했을 때만 해도 크게 기대를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준결승에서 자신의 기록을 0.6초나 단축시켰고…
레이스를 치를수록 기록이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2년여만에 기록을 4초 이상 앞당겨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합니다.
내일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만큼 강력한 영양제는 없다고 합니다. 최규웅의 활약을 기대해보구요.
주말에 대한 기대가 있는 날이죠.
금요일이니까요. 모두들 화이팅! 마음 가뿐하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이만 총총^^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