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메드온 등 지역 13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동남아 시장개척의 전기를 마련했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으로 업체와 바이어간의 신뢰를 높였다.
마스크팩과 샴푸를 생산하는 (주)모신바이오텍은 COSWAY를 방문 상담해 초도물량 10만 세트, 500만 달러 계약을 추진 중으로, 총 600만 달러의 계약이 기대된다.
또 피부미용 레이져장비를 생산하는 메드온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6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해 장비발송준비 중이며 베트남(호찌민, 하노이)에서도 계약을 체결, 총 63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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