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계룡건설산업은 토건 1조7091억원으로 지난해(1조6324억원)대비 767억원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계룡건설은 주요공종별로 도로·교량(2512억원)은 전국 10위, 교육·사회용건물(1136억원)은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역 2위자리는 금성백조주택(1554억원)으로 전국순위가 전년 143위에서 125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시설공사(1101억원)는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737억원을 달성한 금성건설, 5위는 497억원의 인보건설이 차지했다.
특히 파인종합건설이 55위(89억원)에서 19위(212억만원)로 진입하며 눈에 띄게 실적이 상승했다. 대전 지역 건설사 가운데는 계룡건설(전국 20위)만 전국순위 100위권 순위 내에 들어섰다.
▲충남=경남기업은 토건 1조889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1조8207억원)보다 686억원 늘어나 1위자리를 고수했다.
경남기업은 주요공종별로 상업용건물(3285억원)은 전국 9위, 산업생산시설(597억원)도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지역 2위는 토건 9381억원을 기록한 극동건설이 차지했고 전국순위는 32위에서 37위로 다섯 계단 하락했다.
3위는 4315억원의 범양건영, 4위는 3599억원을 기록한 우남건설, 5위는 3458억원의 동일토건 순이다.
충남은 전국순위 100위권에 경남기업, 극동건설, 범양건영, 우남건설, 동일토건 등 5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국시공능력평가액은 현대건설(11조1201억원), 삼성물산(10조2132억원), 지에스건설(8조 5186억원), 포스코건설(7조 9430억원), 대림산업(7조 363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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