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골프존에 따르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창의나래관 내 가상현실 골프관에서는 골프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골프시뮬레이터 제작과정을 알아볼 수 있으며, 가상현실골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미국 패블비치 코스를 비롯해 광화문,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의 명소들을 중심으로 설계된 서울CC를 직접 경험해 보며, 골프와 IT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영찬 대표는 “국립중앙과학관 내 창의나래관 개관을 맞아 골프존 시뮬레이션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골프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IT기술과 스포츠, 과학 원리가 융합된 가상현실 골프관 기증과 관련해, 골프존 김영찬 대표에게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