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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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가요사,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광화문연가 등 대중가요 관련 책을 펴낸 이영미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강좌에서 트로트, 포크 등 시대별 가요와 함께 각 세대가 어떻게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대중음악을 받아들이는지 등 세대별 소통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고복수에서 강산에까지 주요 가수들의 음악 세계를 약전 형식으로 실제 음악과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희망의 책 대전본부 관계자는 “함께 음악과 해설을 듣다 보면 가요계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캐낸 것도 아닌데 무릎을 치거나 고개를 끄덕거리는 등 세대를 초월한 재미난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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