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세상 글쓰기 대회에서 초등부문 2명, 중등부문 2명, 지도교사상 1명 등 모두 5명이 수상해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초등부에서 논산중앙초 이우경(6학년)학생이 우수상, 보령 명천초 강도희(5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중등부는 당진 순성중 최예나(1학년)ㆍ예산여중 이미연(3학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장려상)은 논산중앙초 박창규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 장려상은 상장과 장학금 2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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