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부터 비가 시작돼 28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12시까지 대전ㆍ충남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로 예상되고 있으며, 충남 북부와 서해안 지역에는 120㎜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