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분양에 돌입하는 유성 봉명동에 위치한 '솔리안' 조감도. |
시세차익으로 얻는 이득보다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나홀로세대의 증가로 소형주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대전 중견업체인 인덕건설이 26일 유성 봉명동에 들어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된 트리플 프리미엄 '솔리안'의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솔리안은 1~2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15.31~35.59㎡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대지면적 1153㎡ㆍ건축 연면적 1만1548㎡ㆍ지상 3층에 지상 15층으로 건립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15.31~16.56㎡ 66가구 ▲17.21~18.39㎡ 67가구 ▲20.78~21.10㎡ 4가구 ▲27.2㎡ 1가구 ▲35.59㎡ 7가구 등 총 146가구의 도시형생활주택이 9~15층으로 자리한다.
3~8층에는 공급면적 기준 ▲53.20㎡ 5실 ▲66.1629㎡ 6실 ▲84.0160㎡ 6실 ▲103.9704㎡ 18실 ▲126.0246㎡ 6실 등 총 41실의 오피스텔이, 1~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전용면적 3.3㎡당 650만원이고,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3.3㎡당 500만원이다.
솔리안이 들어설 유성은 세종시는 물론,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카이스트,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ㆍ첨단과학ㆍ비즈니스ㆍ행정복합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한데다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과 유성 IC, 유성홈플러스 등이 자리해 편리한 교통환경과 상권을 갖췄다는 평이다.
솔리안은 또 유성구청, 대전월드컵경기장, 엑스포과학공원, 중앙과학관, 유림공원, 온천탕 등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고급 바닥재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옷장, 전기쿡탑, 전지후드, 다목적 수납장, 고급 주방가구, 전자렌지, 대형신발장, 화장실까지 풀옵션을 제공해 몸만 들어가도 생활할 수 있다.
실투자금은 가구당 4000만~4500만원이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2012년 말 입주예정이다.
인덕건설 관계자는 “솔리안의 가장 큰 장점은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인근에 위치한데다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된 시내권에 자리해 보증금 500만원에 월 40만~50만원의 임대수익이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42) 825 - 3822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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