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의 공실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6개 광역시 등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2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를 발표했다.
투자수익률은 대전은 1.19%로 전분기 대비 0.29%p 상승했다. 매장용빌딩은 1.81%로 전분기대비 0.13%p 상승했다.
전국의 오피스빌딩은 2%로 전분기 대비 0.12%p 상승했고 매장용빌딩은 1.85%로 전분기 대비 0.02%p 상승했다.
공실률은 대전의 오피스빌딩은 16%로 전분기 대비 0.1%P 상승, 광주(17.4%), 울산(16.3%)에 이어서 세 번째로 높은 공실률 수준이다.
매장용빌딩은 12.1%로 전분기 대비 2.5%P 감소했다. 이는 인천(13.4%), 대구(13.1%)에 이어서 세번째 수준이다.
한편, 상업용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는 분기별로 조사발표되고 국토부홈페이지(www.mltm.go.kr),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r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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