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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6월 전월세 거래 줄어

대전 2702건·충남 3045건 전달比 각각 11.7%·9.6% 감소

승인 2011-07-25 18:29
신문게재 2011-07-26 8면

조성수 기자

지난달 전·월세 실거래건수는 대전은 2702건, 충남 3045건, 충북 1999건을 기록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 10만855건으로 전 달(11만6215건)대비 13.2% 감소했다.

대전은 전 달(3063건) 대비 11.7%(301건)감소, 충남은 전 달(3372건)대비 9.6%(327건)감소, 충북은 전 달(2283건) 대비 12.4%(284건)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전체주택 기준 전국 10만건, 수도권 6만7000여건, 지방 3만4000여건으로 집계됐다.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6만7000건(66%), 월세 3만4000건(34%)다.

한편 아파트 단지별, 시기별 전ㆍ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부터 스마트폰에서 기존 매매가격 정보와 함께 전ㆍ월세 가격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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