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반경쟁(PQ) 심사(배점 49점)에 이어 지난 21일 기술자 평가(배점 21점)를 완료했다.
모두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결과, 1위부터 6위까지 간발의 점수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현재 순위는 8월초 가격 심사(배점 30점)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어, 남은 기간 업체간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업체는 착수일로부터 23개월간 관련 법에 따라 발주청의 감독 권한을 대행한다.
국립도서관 건립공사의 건축과 토목, 기계, 조경, 전기, 통신, 소방, 폐기물 처리 등 해당 공종 전체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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