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이야기]진짜 맛집? 내게 물어봐!

[어플이야기]진짜 맛집? 내게 물어봐!

SNS로 사용자가 직접추천… 음식점 14만곳 공유 ●SKT '공식추천! 전국맛집'

  • 승인 2011-07-24 13:26
  • 신문게재 2011-07-25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어플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똑똑한 어플이 있다. 맛집추천 어플인 ‘공식추천!전국맛집’ 이다. 파워 블로거 및 TV음식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음식점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음식점에 대한 상세 정보와 전국 14만 건의 음식점 정보들도 검색 할 수 있다.

이 ‘공식추천!전국맛집’이 사용자들이 추천을 받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맛집 추천을 사용자들이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맛집 중에서도 사용자들의 평점이 낮아지면, TV에 나왔거나 파워블로거가 추천을 했다 하더라도 추천 맛집의 자격이 박탈당하게 되고 추천 맛집이 아니었던 음식점도 사용자들의 평가에 의해서 추천 맛집으로 지정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맛집 순위결정 기준에 있어서 기존 맛집 추천 어플보다는 신뢰도가 높다.

또 맛집 추천 기능 뿐만 아니라 SNS기능이 있는 소셜 맛집 정보 서비스라는 점이다. ‘공식추천!전국맛집’ 어플안에서 트위터 팔로잉과 같이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도 있고 서로 맛집 수첩을 만들어서 공유를 할 수 있다. 맛집에 대한 실시간 댓글을 달 수 있어서 정확하고 신속한 평가까지 가능하다.

‘공식추천!전국맛집’ 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맛집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맛톡맛톡’에서는 실시간으로 많은 사람들과 맛집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추천광장’에서는 다른 회원들이 올리는 실시간 후기와 맛톡, 오늘의 랭킹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공식추천 전국맛집 파워 블로거와 맛집 TV프로그램의 맛집 추천리스트는 ‘공식추천’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항상 식사시간만 되면 뭐 먹을지 고민하거나 특별한 기념일에 어울릴 만한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았다면, 이 똑똑한 어플이 매우 유용하다.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 협상 잠정합의
  2. [수능 영역별 분석] 1등급 구간대 국어·수학 만점 맞아도 경쟁력 확보 어려울 듯
  3.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4. [2025 수능 현장스케치] 수험생 부모들 긴장한 모습 역력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5. [2025 수능] 대전·세종·충남서 한마음 한뜻 수험생 지원 대작전(종합)
  1. 환경단체 세종보 밤샘농성 200일 넘어 '겨울로'…사태 장기화 부담
  2. [수능 이후 대입전략] 대학별 수시 논술·면접고사 준비 이렇게…
  3.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4. [수능 이후 대입전략] 본격 '대입 레이스' 가채점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수립해야
  5.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아버지 세대 얘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7. 대전 대흥동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역대 최대 N수생'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변별력 확보 관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역대 가장 많이 응시한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했다는 게 출제본부의 설명이다. EBS 연계율을 평균 50% 수준으로 하고 2023년 6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최중철..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무인카페 비밀번호 알아내 500만원어치 무단취식한 고등학생들

대전 한 무인카페에서 10대 무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수차례 뽑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점주는 이 학생들로 인해 500여 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무인카페 점주로부터 '돈을 내지 않고 음료를 뽑아 먹은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점포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점주는 비밀번호를 통해 마신 음료의 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수능 기다리는 수험생들…‘긴장되는 순간’

  •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수능 D-1, 유의사항 읽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