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탈진 위기의 여든 다섯살 할머니를 14살 여중생이 도와드려서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습니다.
법동 중학교 박현지 학생이 물과 주스와 빵을 사다드렸다는데요. 사연이 알려지자 본인은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며 쑥스러워했다고 합니다.("우리 할머니 같아서요" 14살 소녀의 선행)
사람은, 사랑으로 사람다워진다고 합니다.
사랑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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