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평안북도 의주 태생인 임 할머니는 1947년 월남해 강원도와 대전 근교에서 생선 장사와 채소장사를 하며 억척같이 재산을 모았다.
자식도 없이 1972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지내온 임 할머니는 전 재산을 한남대에 기부한 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면서도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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