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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계백' 건양대서 제작발표회

MBC월화 25일 첫 방송 계백 충정·인간애 재평가

승인 2011-07-21 14:55
신문게재 2011-07-22 16면

논산=이종일 기자

MBC 특별기획 월·화 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제작 발표회가 21일 오후 7시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이혁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과 언론매체 기자단,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레드카펫행사, 내빈소개, '계백' 드라마 프리미어 시사회,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미니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라마 '계백'<포스터>은 70분물 총 32부작 월·화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까지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어서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충정심과 인간애에 대한 평가제고 여부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계백역에 이서진, 사택비역에 오연수, 의자왕은 조재현이며, 송지효, 차인표 등 인기 탤런트들이 다수 출연한다”며 “가수 양파, 홍진영, 파이브돌스(5DOLLS), 픽스(FIX) 등이 출연한 미니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소개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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